라운지 › 해외주식

S&P500이 고점을 높이고 있다지만 그게 과연 기업들의 체력이 좋아진 건지 통화량이 늘어난 건지 구분할 필

HS혜성 · · 조회 0 · 추천 12 · 댓글 2

S&P500이 고점을 높이고 있다지만 그게 과연 기업들의 체력이 좋아진 건지 통화량이 늘어난 건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준이 채권 발행하고 대차대조표를 유지하는 동안 달러 화폐 가치는 지금도 계속 수직 낙하 중이니까요. 주식 시장 지수가 올라가는 건 자산 가치의 상승이 아니라 법정화폐의 구매력 상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결국 명목가격 착시에 속지 않고 가치가 보존되는 진짜 자산을 쥐고 있는 쪽이 마지막에 웃을 겁니다.

댓글

  • 금리보는오빠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M2 유동성 증가율과 실질금리를 비교해 보면 지수 상승분 중 상당 부분이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명목 착시라는 게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연준 재정 적자 추이랑 통화량을 모니터링하면서 금 같은 실물 기반 안전자산으로 리스크 관리하는 전략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 금리보는오빠

    동의합니다. 통화량 창출로 인한 구매력 하락 속도를 감안하면 실질 자산 가치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일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명목 지수 추종보다 실물 가치와 연동되는 안전자산을 일정 비율 배분해 두는 것이 장기적인 자산 방어에 훨씬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