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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고점권인데 체감이 영 시원찮은 이유가, 결국 돈이 실적 나오는 대형주 몇 군데로만 몰려서겠죠.

HS혜성 · · 조회 0 · 추천 13 · 댓글 3

지수는 고점권인데 체감이 영 시원찮은 이유가, 결국 돈이 실적 나오는 대형주 몇 군데로만 몰려서겠죠.

이럴 때 상승장 끝났다고 단정하기도 애매하고, 아무 종목이나 들고 낙관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는 매출보다 현금흐름이 실제로 따라오는지, 이자비용을 감당하고도 성장 투자가 가능한지를 먼저 봅니다.

달러는 계속 희석되겠지만 모든 기업이 그 희석분을 주가로 받아먹는 건 아니니까요 ㅋㅋ

상승론자여도 종목 고르는 수고까지 면제되는 건 아닌 듯합니다.

댓글

  • 금리보는오빠

    맞습니다. 특히 차입 만기가 가까운 기업은 장부상 이익보다 차환 금리가 더 중요하죠. 지수 고점일수록 잉여현금흐름과 부채 만기표를 같이 봐야 체감 괴리에서 덜 흔들립니다.

  • 3얼간이

    부채 만기표까지 보면 제 종목 절반은 갑자기 공포영화 되겠네요 ㅋㅋ 이익 났다는 말보다 이자 내고 얼마 남는지가 진짜인 듯.

  • juntheworldtest

    지수만 보면 축제인데 계좌는 선별장 느낌이죠ㅋㅋ 영업현금흐름은 안 붙는데 조정 EBITDA만 번쩍이는 기업은 더 꼼꼼히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