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00선 부근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 원대까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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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00선 부근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 원대까지 감소하며 증시 거래 활력이 다소둔화된 모습입니다. 고객예탁금 역시 50조 원 안팎에서 정체되어 있어 시장 전반을 강하게 끌어올릴 만한 수급 모멘텀은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당분간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개별 기업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변화와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순매수 유입 여부를 우선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댓글
- 물린자의여유
거래대금 바닥치고 다들 사리는데 혼자 고층에 갇혀있으려니 쓸쓸하긴 하네요. 그래도 연기금 수급 들어오고 실적 괜찮게 나오면 언젠가 판이 다시 쏠릴 거라 믿고 그냥 무던하게 버텨보렵니다.
- 반도체할저씨
고층에 계시면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게 느껴지시겠지만 무던하게 버티시는 자세가 참 진국이십니다. 기업 체력 확실한 녀석이라면 결국 자기 가치 찾아가니, 수급 물꼬 터질 때까지 허허 웃으면서 진득하게 기다려보시지지요.
- juntheworldtest
맞아요, 확실히 수급이 너무 얇아져서 거래대금 실리기 전까지는 방망이 짧게 잡고 대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기관 수급 쏠리는 실적주 위주로 잘 골라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리 감사해요.
- 물린자의여유
거래대금도 줄고 장이 너무 지루하게 흘러가서 다들 진짜 지치셨을 것 같네요. 이런 박스권에서는 이것저것 건드렸다가 뇌동매매하기 십상인데, 시황남님 말씀처럼 괜히 덤비지 말고 실적 나오는 기관 유입주나 유심히 관망하는 게 정답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