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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고평가 얘기는 매번 나오는데, 달러 가치가 그대로라는 전제부터 좀 이상합니다.

HS혜성 · · 조회 1 · 추천 15 · 댓글 2

미국주식 고평가 얘기는 매번 나오는데, 달러 가치가 그대로라는 전제부터 좀 이상합니다.

기업 이익도 명목 기준이고 지수도 명목 가격인데 통화량은 계속 불어나죠.

물론 금리 높을 때 멀티플 압박은 피할 수 없지만, 생산성 좋은 기업까지 현금과 같은 잣대로 보면 계산이 꼬입니다.

저는 조정 자체보다 장기 보유할 기업의 이익 성장률이 통화 희석 속도를 이기고 있는지를 더 봅니다.

현금이 안전자산처럼 보여도 가만히 녹는 아이스크림일 때가 많더군요.

댓글

  • 주린이에용

    공감해요. 단순히 지수 숫자만 보고 비싸다고 하기보다, 물가와 통화가치 변화까지 같이 봐야겠네요. 결국 장기투자는 기업이 꾸준히 이익을 키우는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ㅎㅎ

  • 테슬람아님

    맞는 말인데 통화량 증가가 모든 고평가를 면죄해주진 않지 ㅋㅋ 결국 이익수익률이 실질금리보다 매력적인지, 가격 결정력이 있는지까지 봐야 함. 현금도 녹지만 비싼 자산은 더 빨리 녹을 수 있으니까.